아이폰12미니 후기 - 핸즈온 (iPhone12 mini hands on)

아트릭스 100ml, AA건전지와 비교

아이폰 기변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4 블랙
아이폰5 블랙
아이폰6 골드
아이폰8플러스 블랙 북미판를 거쳐, 이번에
아이폰12미니 블루를 가져왔습니다.

다른 애플기기로는
-아이맥21.5인치 2013late
-아이패드 프로1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미니5 (with pencil)
-애플워치 1세대, 에어팟 정도를 보유중입니다.
중간에 맥북 등 이것저것 사고판것들 있지만 생략합니다.

저는 어두운색을 선호하는 편이며,
손이 큰편이며,
8플러스는 256GB 기기였지만 사진만 1년에 한번정도 백업할경우 100GB미만으로 충분히 관리가 되는 것같아 이번에는 128GB 자급제로 가져왔습니다

통신사는 ktm모바일 알뜰폰을 월3만원대로 사용중입니다. (월100기가, 데이터공유2회선까지가능)

아이폰8플러스 액정박살후 수리비가 20넘는것을 보고 새폰 구입결심하였습니다.
8플러스 5.5인치인데 미니가 5.4인치에다가 한손컨트롤 가능할것으로 보여서 미니로 결정하였습니다.
색상은 블랙을 원했지만, 화이트/블랙이 인기색상이라 구하지 못했고, 사전예약으로 10만원할인받아 92에 구입했습니다.

사진입니다.
박스는 심플합니다. 얇아요.

양각되어있는 아이폰12미니 박스

박스 오픈하면 아이폰의 뒷면이 보여집니다.

아이폰 핸즈온상태에서 부팅

모바일 환경에서 문서 작성

한손컨트롤 (원래는 오른손잡이)

몇가지 느낀점.
1. 사이즈&한손컨트롤
: 초창기 아이폰을 써왔던 사람은 작은폰에 대한 향수가 있기때문에 그 요구를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이즈를 제공하면서도 5.4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몇년전에 5.5인치였던 7플러스/8플러스가 가장 큰 폰이었지만, 현재는 5.4인치인 미니가 가장 작은폰이라는게 기술의 발전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손컨트롤 가능합니다. (남자기준)
두손 키보드 입력이 불편하다는 말이 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현재 작성하는 이글도 폰으로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2. 얼굴인식
: 저는 페이스ID가 처음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인식됩니다.
다만 얼굴인식후에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를 해줘야 홈으로 진입되는건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 며칠써보니 잠에서 깼을때 눈부셔서 폰을 잘 쳐다보지못하는상황에서 인식이 잘안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화면주시 옵션을 끄면되지만 보안성이 낮아져서 저는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 베개를 베고있을때에도 얼굴이 눌려서 인식율이 좋진않습니다.

3. 색상
: 용달블루임에도 이쁩니다.
블랙/화이트/민트 구매자들도 많은 만족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4. 애플케어플러스
: 구매할때 같이 구매하지않았지만, 미니를 직접 써보니 사고팔고 용도가 아니라 계속 쓰고싶은 폰이 되어버려서 애케플을 먹이려고 합니다. (19.9만)

나름대로 IT기기를 좋아하지만
최근 몇년간 심플라이프를 꿈꾸며 살다가 다시 신문물을 경험하니 오히려 제가 많이 뒤쳐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

좋아요는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